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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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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세어라 금순아’
2014년 1월 18일은 할머니 음력 제삿날이다. 날씨가 추워 목욕마저 망설여진다. 1951년 1월4일,1·4후퇴 서울이 두 번째 적에게 함락되었다. 집안에서 아랫목에 웅크리고
세명일보 기자 : 2017년 01월 04일
영덕 내륙고속도로 개통…‘예(藝)실리콘비치’가 생긴다면?
인간이 행(行)으로 삶을 지속하고 싶은 미(美)도시의 꿈을 위하고 민(民)의 문화 예술적 가치는 무엇에 대한 삶에 요구에서 시작된다고 본다. 중국 베이징에 가면 ‘따샨쯔(大山子)
세명일보 기자 : 2017년 01월 03일
합리적 차이는 인정해야
심심할만하면 뚱딴지같은 일부 언론에서 빈부격차를 들춰낸다. 우리 국민 상류 20%의 소득이 하류 20%의 5.7배나 된다고 호들갑이다. 이 땅에는 천지창조 이래 부자와 빈자가 나
세명일보 기자 : 2016년 12월 29일
고속도로 개통으로 감당해야할 영덕주민의 몫
동해안의 교통오지였든 영덕에도 25일 자정을 기해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어 첫 방문 손님을 맞이했다. 명실상부하게 서해안에서 동해안까지 동서고속도로가 충남당진에서 세종시
세명일보 기자 : 2016년 12월 28일
자연재해 피해만큼 국민들은 가난해진다
동아시아 각국은 2008년 5월 발생한 쓰촨(四川) 대지진과 2009년 8월 대만의 모라꼿 태풍 등을 통해서도 ‘구호 외교’를 발전시켜 왔다. 과거사 문제와 영토 분쟁으로 얽히고
세명일보 기자 : 2016년 12월 27일
내가 찾던 사진 한 장
선친(先親)께서 결혼한 것은 1930년대 초반으로, 혼례식을 올리는 것은, 신부(新婦)집 마당에 멍석을 깔고 예식을 올렸다. 서울의 행세하는 집을 빼고는, 시골에서는 결혼예식을
세명일보 기자 : 2016년 12월 26일
마키아벨리의 우려
외적이 쳐들어왔다. 지도자는 용렬(庸劣)했다. 희생은 시민들의 몫이었다. 백성들은 분노했다. 지도자를 추방했다. 새로운 지도체제도 나을 게 없었다. 보통 사람들의 고통은 계속됐다
세명일보 기자 : 2016년 12월 25일
국가위기 대응에 꼭 필요한 인물을 찾습니다
히틀러의 나치가 일어나 유럽을 온통 뒤숭숭하게 만들고 있을 때 영국의 총리 네빌 체임벌린은 히틀러 달래기에 나섰다. “재발 이러지 마십시오. 세계가 소란해집니다.” 아버지가 누구
세명일보 기자 : 2016년 12월 21일
두 분의 큰 스승님
교사는 겁나게 많아도 스승은 아주 드문 어지러운 세상에 필자에겐 평생을 두고 크나큰 영향을 끼쳐주신 스승님이 두 분이나 계시니, 지난날의 불운을 상쇄할 만큼 필자가 다복(多福)한
세명일보 기자 : 2016년 12월 20일
12월에는 동지(冬至)가 있다
한해가 가고 새해의 개벽이 조용히 오고 있다. 우리민족에게는 배려와 기다림이란 선물이 있다. 아무런 대가없는 배려는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선물이다. 보답 없는 온정을 베푸는 사람
세명일보 기자 : 2016년 12월 18일
“흥부는 실존인물이다”
조선시대 사대부들은 한글을 쓰는 것을 천하게 알고, 즐겨 한문을 전용했다. 한문을 즐겨 쓰다 보니, 중국의 허풍이 문장과 생활을 지배했다. 영세민 심봉사가 제사상을 차리는 걸 보
세명일보 기자 : 2016년 12월 15일
자기가 한 말에 책임지는 사회
과거엔 좌파는 분열로, 우파는 부패로 망했다. 그런 때가 있었다. 이제 좌파는 무조건 단결해 자기 부패에 눈감고, 우파는 이기심의 가치에 따라 분열한다, 요즘의 좌파나 우파는 모
세명일보 기자 : 2016년 12월 14일
아 아 연암 박지원(朴趾源)
그대가 장난삼아, 세칭 삼류시인에게 우리나라 십대(十大)시인을 꼽아보라 주문하면, 망설이지 않고 그 무명시인은 자기를 시인 ‘베스트 텐’에 틀림없이 포진시킨다. 시를 잘 짓든,
세명일보 기자 : 2016년 12월 13일
이율곡과 맥아더
나는 내가 생각해도 죽었다 깨어나도 위인은 못되기에 세기적인 위인 이야기를 적어, 나의 부족함을 채우고 싶은 생각이 난다.1971년 나는 문경중학교 역사교사로, 중등학교 역사교사
세명일보 기자 : 2016년 12월 11일
공정사회로 가는 길은 오직 법치뿐이다
공정한 사회의 실현은 법치사회의 구현으로 국민 모두의 꿈이자 희망이다. 지난 이명박 정부에서는 공정한 사회를 이루는 지름길로 대폭 확충된 복지예산을 포함한 서민정책을 들고 나왔
세명일보 기자 : 2016년 12월 08일
시사유감
며칠전 극렬분자의 방화로 박정희대통령기념관이 전소됐다. 기념관도 소장품도 완전히 재로 변했다. 기념관 소장품중엔 박통과 육영수 여사님의 소중한 사진도 있었는데, 아깝게도 불길이
세명일보 기자 : 2016년 12월 06일
세종의 인본주의 ‘갈등 한국’ 해법
현재 대한민국은 이념은 물론 지역간·세대간·계층간·성별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갈등의 골이 깊어지면서 이에 대한 사회비용도 만만치 않다. 한 연구기관에서는 한국사회의 갈등을 해
세명일보 기자 : 2016년 12월 05일
가요무대 유감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밤10시에 시작하여, 60분간 방송이 된다.특별한 돌출사유만 없으면 방송이 중단되는 일이 거의 없지만,지진·태풍·중대사태·국상이 나면 '가요무대'도 결방을
세명일보 기자 : 2016년 12월 04일
국가안보는 국정의 시작이다
한국사를 보면 태평성대가 100년 이상 이어진 때가 없다. 한반도를 번쩍들어 태평양으로 옮겨놓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불행하게도 한국은 거주자들의 유불리에 따라 군
세명일보 기자 : 2016년 12월 01일
불난 집 버리고, 나만 혼자 살겠다고?
귀화한 방송인 이다도시씨가 평소 깨를 쏟고, 금슬을 과시하던 남편 서창수씨와 몇해전 갈라섰다. 이유는 남편 서씨가 사업에 실패하여 빚을 지고, 몸에 암병까지 걸려, 그야말로 서씨
세명일보 기자 : 2016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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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예천군 용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농촌지역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용궁면 월오리의 
예천군 용문면 가족봉사단과 용문면 자원봉사거점센터는 지난 20일 용문면 어르신들과 함께  
예천군 지속가능발전협의원들이 지난 12일 봄을 맞아 개포면 행정복지센터 일대 가로변 자투 
예천군 호명읍 담암리에 거주하는 105세 임차녀 할머니가 지난 10일 호명읍 제1투표소를 
경북도청 공무원 봉사동아리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가 지난 6일 예천군 감천면 소재  
대학/교육
영남이공대, ‘제56회 천마체육대회’ 성료  
대구보건대, ‘헌혈 사랑 나눔 축제’ 오늘 팡파르  
대구한의대, ㈜제이엠커리어 대구지사와 청년취업 활성화 ‘맞손’  
대구교육청, 상반기 기술직공무원 직무연수  
청도 동산초,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대구한의대, 조무상 우수교원 연구장려금 전달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세계 33위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코코에이치와 ‘맞손’  
계명문화대, ‘개교 62주년 기념식’  
호산대,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 공모 선정  
칼럼
흔히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서 적게 먹고 고기는 피하라고들 한다. 정말 맞는 방 
리즈시절(Leeds 時節)이란 특정 인물이나 단체의 전성기나 황금기를 일컷는 말 
중앙암등록본부 자료(2023)에 따르면 2021년 국내에서 새롭게 발생한 27만  
며칠 전이 어버이날이었다. 매년 오는 날이지만 올해는 평소와는 다른 감정을 느꼈다 
국외자(局外者)란 일어난 일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그 일에 관계가 없는 사람을 말한 
대학/교육
영남이공대, ‘제56회 천마체육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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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개교 62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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